전체채팅창에서 동방불패님이 알려주신 답변이네요.

행성 온도에 대해서 한번 알려 주시더라구요

좀더 구체적인 것을 알고싶은데 게임 하면서 몸으로 배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에 감사합니다^^

일단, 아래의 표준과 광석은 핵유형에 따라 같은 등급을 올려도 더 높을수도 낮을 수도 있습니다. 위 하릅님이 올려주신 링크가 자세한 내용이고요.

 궁금하신 내용은 위의 xx / oo 숫자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은데. 앞의 xx는 행성의 최저온도입니다. oo는 행성의 최고 온도이고요. 제가 알기로는 아래의 핵유형(표준, 광석)은 위의 온도와 무관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행성의 온도는 게임페이지에서 [우주정보]를 누르시면 나오는 항성계 내의 1~15 슬롯의 위치에 따라 상이한 분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정한 수치가 정해진 것이 아니고 그떄그때 랜덤적으로 해당 슬롯이 나타내는 범위에 대한 정규분포로 값이 주어지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플레이어가 주목할 부분은 은 구체적 수치가 아니라 대략적으로 행성의 온도가 어느정도에 분포하고 있구나를 판단하는 수준에 불과하며, 온도는 태양열 인공위성의 효율이나 핵융합효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플레이어가 판단시 100이하 0이상을 표준으로 잡고  10/70 범위 내에 들어가는 수치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저걸 어떻게 이해하고 써먹어야하냐? 하는 점이 궁금하시다면. 과도하게 200도 혹은 -50 도 이렇게 극단적이지 않다면 그냥쓰는게 좋고 그렇게 극단적이더라도 초반에는 그냥쓰고 나중에 성장하게되면 해당행성을 부시고 다른 좋은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사실 저렇게 에너지가 높거나 낮은 수치의 행성은 후반에 필요하기 때문이죠. 나중에 죽음의 별이나 테라포밍, 일부 고급연구에는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는데 온도가 높은 행성에서 태양열 등을 생산하면 효율이 높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에너지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메탈이나 크리스탈에비해 중수소의 산출량은 매우 낮은 수준인데. 매우 낮은 온도에서는 중수소의 산출량의 효율을 높여주기 떄문에 후반에 중수소생산을 도모할시에 낮은 행성에서 중수소건설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결론, 초반에는 딱히 필요없다.